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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관광지 추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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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마켓 추천 리스트

 

버로우 마켓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1000년의 역사를 가진 시장이다.

관광하다가 끼니를 여기서 때워도 될 정도로 괜찮다. 샌드위치나 굴, 리조또, 스카치 에그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팔고 있다. 필자는 쉬림프 랩과 스카치 에그, 굴을 먹었었는데 맛있게 먹었었다. 다시 가게 된다면 샌드위치를 먹어볼 생각이다.

 

버로우 마켓

버로우 마켓

 

포토벨로 마켓

포토벨로 마켓은 노팅힐 쪽에 있는 마켓이다.

마켓을 가면서 노팅힐 서점도 들러서 에코백을 살 수 있다. 사실 포토벨로 마켓에서 필자는 딱히 뭘 사진않았고 마그넷만 샀던 기억이 있다. 포토벨로 마켓에는 여러 색의 집들이 이쁘게 이루고 있다.

 

포토벨로 마켓

포토벨로 엘리스샵

 

브릭레인 마켓

맛있는 베이글 샵과 한때 유명했던 핫초코 집이 있다. 여기서도 리조또나 랩 등 여러가지 음식들을 팔고 있다.

그리고 여러 빈티지샵들이 위치해 있어 간단하게 먹고 쇼핑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필자는 두번 갔는데 두번 다 베이글을 먹지 못했다. 항상 줄이 있었는데 금방 빠지긴 하지만 기다리진 못했다. 핫초코는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었다.

브릭레인 마켓 바로 옆에는 스피탈필즈 마켓도 있어 같이 들러도 괜찮다. (딱히 볼건 없었지만)

 

브릭레인 마켓 베이글 샵

브릭레인 마켓, 오른쪽 Dark Sugars 핫초코집

 

 

리든홀 마켓

필자가 은근히 괜찮다고 느낀 리든홀 마켓. 큰 편도 아니고 도심 속에 있는 굉장히 작은 마켓인데 분위기가 좋았었다.

갔었던 때가 12월이었는데 여름에 갔으면 이런 분위기를 느끼진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겨울에는 오후 3시부터 사람들이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데 분위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겨울에 가신다면 맥주를 마시고 얘기하고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리든홀 마켓

리든홀 마켓

 

 

캠던 마켓

캠던 마켓은 사실 마켓을 가려고 갔던 장소는 아니었다. 프림로즈 힐에 가서 노을을 보려고 가는 길에 들른 곳인데 캠던타운 언더그라운드에서 올라오자마자 느낀 점은 뭔가 런던의 차분함과는 다른 거친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자세히 보진 않고 지나가면서 구경만 했었다. 사실 마켓을 보러 간다면 글쎄..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다.

 

캠던 마켓

캠던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