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여행 관광지 추천
이번 편에서는 관광지 위주로 가볼만한 곳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웨스트 민스터 사원
웨스트 민스터 사원은 영국 왕실 대관식 등의 장소로 쓰이거나 왕족/위인들의 무덤이 있으며,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바로 뒷편(동쪽)에 영국 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 궁전이 있다.
내부를 들어가려면 따로 예약을 해야하는데 런던 패스 소지자는 예약할 필요 없고 입장이 무료이다.
런던 패스가 없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https://tickets.westminster-abbey.org/Ticketing/index
템즈강 & 빅벤 & 런던 아이
템즈강과 빅벤, 런던아이는 서로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웨스트 민스터 사원과도 가까워서 한꺼번에 볼 수 있다.
필자는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템즈강 주변에서 걸어다니며 마셨는데 런던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았다.
버킹엄 궁전
영국의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영국 왕실의 관저다. 그외에도 국빈을 맞이하는 공식적인 장소로 영국의 명물이자 중요한 관광 이벤트인 근위병 교대식이 버킹엄 궁전 앞에서 개최되고 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보려면 오전 9시~10시 사이에는 가야하는 걸로 기억한다. 필자도 액션캠을 들고 한참을 찍었었다.
켄싱턴 궁전
켄싱턴 궁전은 17세기부터 영국 왕족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 일가, 켄트 공작 에드워드 일가, 켄트의 마이클 공자 일가의 공식 거처이다. 과거 다이애나 스펜서와 마거릿 공주도 이곳에 거주했으며, 윌리엄 왕세자 일가도 윈저 에델레이드 코티지로 이사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런던 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들어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 궁전보다는 궁전바로 옆의 켄싱턴 가든이 더 기억에 남는다.
런던 패스가 없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https://www.hrp.org.uk/kensington-palace/visit/tickets-and-prices/
내셔널 갤러리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한 국립 미술관이다. 입장은 무료이며, 고흐의 해바라기를 보려고 가기도 한다.
갈 때마다 해바라기 앞에는 사람이 많아서 가까지 가지 못했었다.
영국 박물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서유럽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꼽힌다.
영국의 여러 주요 박물관들처럼 입장료는 무료다. 박물관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보는데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는게 좋다.
한국관도 있는데 찾느라 애좀 먹었다. 필자는 처음에 한국관 찾는데 30분정도 걸렸었다..
세인트 폴 대성당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더불어 런던을 대표하는 종교시설이다. 영국 왕실의 결혼식이나 국장과 같은 국가적인 행사가 거행되는 장소이자 위인들의 무덤으로 사용된다. 런던 패스 소지자는 바로 입장할 수 있고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다만 올라가는 철 계단이 구멍이 뚫려있어 아래가 보이니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힘들 수 있다.
런던 패스가 없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https://www.stpauls.co.uk/book-tickets
테이트 모던
영국 런던 남부 뱅크사이드에 있는 유명한 현대미술 전문 미술관. 상설 전시에 입장료는 없다.
박물관 건물은 과거 화력발전소로 쓰였으며, 이를 리모델링하여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입장료는 없지만 내부에 유료 전시전도 있다. 전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한다.
테이트 모던 6층에 카페를 가면 템즈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창가자리를 구하는 것은 물론 운이다.
런던 탑
영국의 런던 템스 강 북부에 위치한 성채, 박물관이다. 900여년 전,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건설되었다.
런던 패스 소지자는 바로 입장 가능하며, 내부가 은근히 넓고 성채를 따라 돌아다닐 수 있다. 영국 왕실의 왕관이나 드레스들도 전시하고 있다.
런던 패스가 없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https://www.hrp.org.uk/tower-of-london/visit/tickets-and-prices/
타워 브리지
런던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다리.
런던 탑 앞에서나 맞은 편에서 아래 사진처럼 각도로 찍는게 좋다.
런던 패스 소지자는 타워 브리지의 건물 내부로 들어갈 수 있고 내부로 들어가서 올라갈 수도 있다.
올라가면 바닥이 거울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그리고 타워 브리지는 교량이 열리는 다리인데 다리를 올리는 엔진이 있는 엔진 룸까지 갈 수 있다.
런던 패스가 없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https://www.towerbridge.org.uk/tickets
더 샤드
런던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서 날씨만 좋다면 런던 전역을 한번에 볼수 있다. 특이하게도 보통 전망대를 유리속에 싸매어 놓는 여타 건물들과는 달리 총 4층으로 구성된 전망대 층 중에서 가장 상위 층이 지붕 없이 뚫려있다. 가장 고층인데다가, 템스강과 매우 인접해있어, 런던 탑과 타워 브리지가 아주 잘 보일 뿐더러 북쪽에 위치한 '시티 오브 런던' 지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입지로 인해 런던의 스카이 라인을 제대로 즐기기에는 아주 탁월한 장소이다.
런던 패스를 소지하더라도 예약을 해야한다.
런던 패스가 없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https://www.theviewfromtheshard.com/book-tickets/
스카이 가든
스카이 가든도 더 샤드와 마찬가지로 런던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무료 입장도 가능한데 무료로 입장하려면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 날짜가 열리는 게 10일전쯤 부터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람이 많으니 예약 성공하려면 신경써서 해야한다. 무료 입장 말고도 스카이 가든 꼭대기에는 레스토랑과 바가 있는데 레스토랑이나 바를 예약하면 전망을 보면서 음식과 술을 먹고 마실 수 있다.
스카이 가든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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