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추천 공원 꼭 가봐야 할 곳 런던 느낌 살리기

 

런던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곳

런던 여행을 하신다면 맛집이나 카페, 식상한 관광지 등등 많은 곳을 가시겠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꼭 가봐야 할 곳은 다름아닌 '공원'입니다.

 

런던은 공원의 크기도 엄청 클 뿐만아니라 아침 공기 마시며 조깅하기에도 최적이에요.

공원 중에서도 여러 공원이 있는데요.

공원끼리도 이어져 있어서 둘러보기 좋답니다.

그리고 귀여운 청솔모들도 많아요.

 

날씨 좋은 날에는 아침에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Green Park

 

버킹엄 교대식을 보기 전에 들러서 베이글과 커피를 들고 가기에 딱 좋은 공원입니다.

그린 공원에는 초록색 의자가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이른 아침에 갔을 때는 아직 접혀져 있는 상태더라구요.

시간이 좀 지나면 초록색 의자를 펴줘서 기대어 앉기가 좋아요. 햇빛을 쬐며 런더너의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햇빛이 들기 전입니다만 사진 한 장 올려드릴게요.

Green Park, London

Buckingham Palace, London

Green Park, London

Green Park, London

Green Park, London

St James's Park

 

다양한 조류를 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오리, 거위 등등...

심지어 팰리컨도 있습니다. 몇 년전에는 앵무새도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못봤습니다.

아이들이 많고 관광객들과 가족 단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St Jame's Park, London

St Jame's Park, London

 

Hyde Park

 

명실공히 런던에서 가장 큰 공원입니다.

왼쪽에는 켄싱턴 궁과 켄싱턴 가든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찍은 사진이 없네요ㅜ 하이드 파크도 안 가보신 분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침 공기 쐐며 돌아다니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실 수 있어요.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라고 크리스마스 느낌의 놀이공원을 이 하이드 파크에서 개장합니다. 2019년도에 가봤었는데 놀이기구는 안탔습니다만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Kensington Gardens

 

하이드 파크의 서쪽에 있는 정원입니다. 켄싱턴 궁과 함께 있고 켄싱턴 궁은 런던 패스 또는 티켓을 구매하면 입장해서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켄싱턴 가든도 둥그런 연못이 있고 그 주변에 새(?)들이 많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공원 나들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윈터원더랜드 기간 제외하고 저녁~밤에는 위험하니 공원에 가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