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소매치기 많을까요?
제가 2018년부터 런던을 3번 정도 다녀왔습니다.
대략 10일정도 씩 머물렀었는데요.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한번도 소매치기를 당했다거나 목격한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거의 없다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저는 런던에 갈 때 스프링 줄도 안하고 손에 핸드폰 들고 카톡도하고 지도도 보고 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제가 운이 좋은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자전거를 타고와 낚아채는 경우나 사람많을 때만 조금 신경쓰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런던이라는 도시의 분위기도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런던 치안
런던의 치안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구태여 위험한 곳으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아무 문제 없을 정도로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서 위험한 곳이라 하면 밤에 불빛없는 으슥한곳, 밤에 공원에 들어가기, 밤에 다리 밑으로 들어가기 등.. 딱봐도 아 저긴 좀 이상한데 하는 곳만 안가면 됩니다. 심지어 저는 새벽에 24시간 음식점도 가봤었고 (이때는 음식점앞에 가드가 있었습니다) 물론 앞에서 깽판치는 약을 한 것 같은 사람이 있었습니다만 가드가 막아줬습니다. (어딜가나 새벽에 돌아다니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소호 피카딜리 같은 곳은 일행에 건장한 남성이 있다면 평일 기준 밤 11시 전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11시 이후에는 다 문을 닫아서 어두워집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문을 여는 곳이 적고 어디든 일찍 문을 닫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너무 밤 늦은 시각과 극단적인 경우를 예를 들었지만 그만큼
런던에 가시면 생각보다 치안이 좋구나라고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영국 런던에 여행하러 가실 분들은 걱정 한시름 덜고 즐겁게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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