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양꼬치 - 이가네 양꼬치 미금점 어향가지 꿔바로우 양꼬치 후기

서론

안녕하세요,

이번에 분당에 수내점부터해서 많은 지점이 생긴 이가네 양꼬치를 가보았습니다.

사실 옛날에도 몇 번 갔었는데 이번에 또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어요.

 

일단 미금점에는 1호점과 2호점이 있습니다.

 

이가네양꼬치 미금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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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 양꼬치 미금 2호점

 

1호점은 주차를 갓길에 해야되는 불편한 점이 있는데 반해, 2호점은 건물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옛날 수내점과 판교점 그리고 미금점 3군데를 가보았었는데요.

이가네 양꼬치는 어느 지점이던 간에 맛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가네양꼬치 후기

이번에 이가네양꼬치를 갔다 온 느낌은 '역시나 맛은 있다. 하지만 양 대비 가격이...이상하다?'라고 느꼈습니다.

물가가 많이 오른 탓인지 아니면 그냥 제 개인적으로 기억이 잘못되어서 저만 이상하게 느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양왕꼬치 말고도 일반 양꼬치가 있었고 13,000원에 10꼬치가 나왔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없어진 것 같아요.

현재는 아래처럼 메뉴가 바뀌었습니다.

이가네양꼬치 미금점 메뉴

 

저는 양왕꼬치와 꿔바로우 그리고 어향가지를 시켜먹었었는데요.

양왕꼬치는 1인분에 6꼬치가 나옵니다.

확실히 꼬치 쌓아가며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그렇게 못 먹을 것 같네요ㅠ.

꿔바로우와 어향가지

꿔바로우는 항상 맛있게 먹었던 그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어향가지는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생김새도 그렇고 좀더 겉바삭하고 안에 물이 덜했던 것 같은데 좀 많아졌어요.

그래도 맛은 있었지만 옛 기억과 비교를 하다보니 약간의 실망은 있었습니다.

양왕꼬치

그리고 대망의 양왕꼬치. 마찬가지로 실망시키지 않는 맛입니다.

꼬치가 익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안가죠. 다 익었나하고 무턱대고 먹으면 덜 익어있습니다..ㅎㅎ

인내심을 가지고 익혀서 쯔란까지 묻혀서 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양은 좀 적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운영시간

 

이가네양꼬치 미금 1호점

매일 14:00 ~ 02:00

 

이가네양꼬치 미금 2호점

매일 13:00 ~ 01:00